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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지키려면 영양소부터_영양소의 종류(지방 편) 3. 지방 지방은 탄수화물과 더불어 대표적인 인체의 에너지원으로 인체열량의 상당 부분을 담당하고 있다. 성장과 에너지를 위해서도 필요하고, 호르몬과 신체활동에 필요한 물질을 합성하기도 한다. 지방 1g은 9kcal의 열량을 공급하는데, 단백질이나 탄수화물의 공급양의 두배가 넘는다. 가장 느린 에너지원이지만 가장 효율적인 식품 형태인 것이다. 지방은 건강을 위협하는 해로운 영양소로 인식하는 경향이 있다. 신체는 더 많은 에너지가 필요할 때 사용하기 위해 과잉 지방을 복부(그물막 지방)와 피부 아래(피하 지방)에 축적시키는데 고혈압, 고지혈증, 동맥경화, 암 등의 성인병을 부르는 주범이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방 자체는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중요한 영양소이다. 지방의 역할에 대해 정리해보면 아래와 같다. .. 2023. 2. 4.
건강을 지키려면 영양소부터_영양소의 종류(단백질편) 2. 단백질(protein) 단백질(protein)은 인체 구성의 약 20%를 차지하고 있는 영양소이자 인체 조직과 성장과 발달에 필요한 기본 물질로서 근육, 피, 피부, 손톱, 머리카락, 내장 기관 등을 구성한다. 또한 호르몬의 구성 성분이기도 하다. 지방과 탄수화물이 고갈되면 에너지원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남녀노소 누구나 필요하지만 임산부와 수유부 그리고 청소년 성장기에 꼭 필요한 영양소이다. 주로 살코기, 생선, 달걀, 두부, 콩, 닭과 같은 식품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이처럼 중요한 단백질의 기능을 한 번 더 정리해 보면 아래와 같다. - 성장과 체격 유지를 해준다. - 효소와 호르몬을 생성한다. - 항체를 생성한다. - 체액의 유지와 전해질 균형 유지에 도움을 준다. - 산-염기 균형 유지에.. 2023. 2. 3.
건강을 지키려면 영양소부터_영양소의 종류(탄수화물편) 우리는 음식물을 섭취해야만 생명 활동을 이어 나갈 수 있다. 섭취한 음식물은 소화되고 분해되어 영양소로 전환되고 온몸 구석구석 에너지원으로 쓰인다. '약식동원'이라는 말이 있듯이 우리가 먹는 음식이 곧 우리 몸을 만들고, 건강과 질병을 결정한다는 의미이다. 그래서 삼시 세 끼만 잘 챙겨 먹어도 건강을 잘 지킬 수 있다고 의사들은 입을 모아 말하고 있다. 그런데도 바쁜 우리 현대인들은 한 끼만 잘 챙겨 먹어도 다행이라고 할 정도로 분주하게 살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가 먹는 음식과 영양소를 잘 모르고 있다가는 질병을 불러오게 될 수도 있다. 영양 불균형으로 인해서 발생할 수 있는 현상은 무엇일까? 1. 신진대사가 저하될 수 있다. 2. 면역력이 떨어질 수 있고, 면역 균형에 이상이 생기면 질병이 발생할.. 2023. 2.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