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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 예방에 도움을 주는 산나물 2가지

by 건강이86 2023. 7. 27.

복날이 되면 어머니께서 건강에 좋다며 엄나무를 넣고 푹 끓인 백숙을 해주셨는데,

앞으로는 더욱 맛있고 의미있게 먹을 수 있겠습니다. 

 

엄나무 순과 오가피 순이 고혈압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국내에서 처음 나왔다고 하는데요.

이 산나물의 'ACE억제 활성도'는 고혈압 치료제인 '에날라프릴'보다 높다고 합니다.

 

이것에 대해 연구한팀은 '충남농업기술원 친환경농업과 이종국 농업연구사팀' 이며,

2022년도 2022년도 두릅 순ㆍ엄나무 순ㆍ오가피 순ㆍ참죽 순ㆍ옻 순 등 산채 5종의 웰빙 효과를 분석했다고 합니다.

 

 

 

<한국식품 커뮤니케이션 포럼 펌글>

 

혈압을 낮추는 ACE 억제 활성은 오가피 순에서 88%로 가장 높고,

다음은 엄나무 순(78%)ㆍ옻 순(62%)ㆍ두릅 순(57%) 순이었다.


연구팀이 산나물의 ACE 억제 활성의 정도를 알기 위해

실제 고혈압 치료제인 에날라프릴의 ACE 억제 활성을 조사한 결과 75%였다.

오가피 순과 엄나무 순은 고혈압 치료제보다 더 높은 ACE 억제 활성을 나타낸 셈이다.


이 농업연구사팀은 논문에서

“오가피 순과 엄나무 순은 고혈압 예방효과를 위한 좋은 식자재로 여겨진다”고 지적했다.


이번에 연구한 산나물 5종의 단백질 함량은 37∼46%로,

하나 같이 고단백 식품이었다.

특히 오가피 순의 단백질 함량은 46%에 달했다.

 

비타민 C 함량은 옻 순ㆍ참죽 순 순서로 높았다.

기형아 예방을 돕는 엽산(비타민 B군의 일종) 함량은 산나물 5종 모두 매우 높았다.

특히 옻 순과 오가피 순에 엽산이 풍부했다.


산나물 5종의 총 페놀과 총 플라보노이드(둘 다 항산화 성분) 함량은 서로 비슷한 경향을 보였다.

참죽 순과 참옻 순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두릎도 데쳐 초장에 찍어먹으라며 권해주시던 어머님이 생각나네요.

늘 먹기 싫었지만, 어머니의 권유에 어쩔 수 없이 먹었던 기억이 나구요.

앞으로는 열심히 챙겨 먹어야 겠습니다.

 

 

 

 

출처: 

오가피 순ㆍ엄나무 순, 고혈압 예방에 도움 |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 (kofrum.com)

 

오가피 순ㆍ엄나무 순, 고혈압 예방에 도움 |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

SHARE Facebook Twitter -두 산나물의 ACE 억제 활성은 고혈압 치료제보다 강력 -5종의 산나물은 모두 ‘단백질 덩어리’ -충남농업기술원 이종국 연구사팀, 산나물 5종 분석 결과  오가피 순과 엄나무

www.kofru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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